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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반 올마이티라... 2003년에 짐 캐리가 주연으로 나왔던 브루스 올마이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제목이 낯익게 여겨질 것이다. 실제로 두편 모두 톰 새디악이 감독을 맡았으며, 모간 프리먼이 신으로 나온다. 이런 식으로라면, 앞으로도 신의 장난을 소재로 한 '누구' 올마이티가 계속 만들어질지도 모르겠다. * 참고로 almighty 는 "전능한" 이란 뜻을 가졌다.

에반 올마이티의 주연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에서 순진한 노총각역을 리얼하게 연기한 스티브 카렐(에반 박스터)이다. 카렐의 순진하고 재밌는 연기도 볼만했지만, 이 영화를 인상깊게 하는 점은 다양한 동물들의 애교섞인 모습이다. 당연히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했겠지만, 노아의 방주에 타려는 동물들이 쌍쌍이 움직이는 모습은 의외로 장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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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겠지만, 짝이 없는 솔로가 보기엔 약간은 눈치보이는 영화라 하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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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이젠 동물들까지 염장을 지르는 건가요...

  2. 좋은 영역! 걸출한 영역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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